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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스포츠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4 수출 붐업코리아 WEEK'에 5개 우수 스포츠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 실내운동 플랫폼(DIDIM) 등을 개발한 IoT 스포츠 솔루션 개발업체인 ㈜투핸즈인터랙티브는 대만의 OnePath Education co.,Ltd.사와 10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VR 양궁 제품 제작 및 서비스 지원 기업인 '파이빅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프랑스 양궁 남자 단체팀을 지원해 은메달 획득에 큰 역할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현장에서 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체육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스포츠산업 선도 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60개 기업의 사업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약 166억원 규모를 지원하며 스포츠 기업 육성을 지속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