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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김태관(한국체대)이 전체 1순위로 충남도청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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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이 주관하고 5개 남자 핸드볼팀이 참여한 이번 남자 드래프트엔 총 28명이 신청했다. 54%인 15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이번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의 계약금은 1라운드 1~3순위는 7000만원, 4~5순위는 5000만원, 2라운드 1~3순위는 3000만원, 4~5순위는 2000만원, 3라운드는 1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새 얼굴과 함께하는 2024~2025시즌은 11월 10일 개막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