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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교육 확대 실시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12:29


사진제공=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4월부터 레저 스포츠 지도자 및 생활체육 동호인 8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 스포츠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된 실내외, 수상수중, 항공 스포츠 스포츠안전매뉴얼 교재 개발과 이를 통한 8편의 스포츠안전 동영상을 제작했다.

온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안전 분야의 본 교육은 많은 스포츠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스포츠안전교육 전문 강사풀제'를 도입하여 공개 모집 및 전문 심사를 통해 영역별 전문 교육 강사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스포츠 안전교육의 근본 취지는 안전한 스포츠 활동 지원 및 스포츠안전매뉴얼 교재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스포츠 활동 전후 안전관리와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등 체험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고자 함에 있다. 참여자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 및 각종 스포츠 안전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맞춤형 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스포츠안전재단 홈페이지(http://safe.sportal.or.kr) 를 통해서 사전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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