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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4월부터 레저 스포츠 지도자 및 생활체육 동호인 8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 스포츠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 안전교육의 근본 취지는 안전한 스포츠 활동 지원 및 스포츠안전매뉴얼 교재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스포츠 활동 전후 안전관리와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등 체험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고자 함에 있다. 참여자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 및 각종 스포츠 안전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맞춤형 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스포츠안전재단 홈페이지(http://safe.sportal.or.kr) 를 통해서 사전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