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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여자 세계챔피언과 남자 아시아챔피언 타이틀매치가 오는 9월 더블이벤트로 열린다.
이날 더블이벤트로 링에 오르는 서인덕(부천BEAT)은 우즈베키스탄의 쿠스니딘 풀라토프(Khusniddin pulatov)를 상대로 WBA 아시아챔피언 타이틀매치를 치른다. 한국 프로복싱 차세대 간판스타 서인덕은 현재 웰터급에서 국내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전적은 15전 12승(7KO) 1패 2무를 기록중이다 서인덕은 KBA 랭킹 1위인 동시에 WBA ASIA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서인덕과 웰터급 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쿠스니딘 풀라토프는 현재 WBA 슈퍼웰터급 아시아챔피언에 올라 있다. 쿠스니딘 풀라토프는 슈퍼웰터급 왕좌에 이어 한 체급 낮은 웰터급에서도 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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