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4회 스피드스케이팅 비등록 꿈나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등록이 안된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337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경기는 100m, 200m, 300m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 어린 선수들의 대회 참가의 즐거움과 지속적인 빙상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출전선수 모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연맹에서 준비한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빙상경기연맹은 빙상 저변확대를 위해 스피드 뿐 아니라, 쇼트트랙과 피겨종목도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