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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 여자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19·미국)가 여자자유형 800m 세계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2013년 바르셀로나세계선수권 이후 무려 4번째 세계신 경신이다. 15세이던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자유형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이후 지난해 카잔세계선수권에서는 자유형 200-400-800-1500m를 모두 휩쓸며 3개의 세계신기록와 함께 5관왕에 올랐다. 2014년 팬퍼시픽대회에서 자유형 400m 세계기록(3분58초37)을 세웠고, 지난해 카잔세계선수권에서는 1500m(15분25초48)에서도 세계기록을 세웠다.
러데키는 뉴멕시코대학 수영선수 출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6세때 수영을 시작했고,
러데키는 리우올림픽의 해를 세계신기록으로 시작하며 가장 확실한 수영스타이자 금메달 후보임을 증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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