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애교에 짜증 폭발 "가족끼리 왜 이래!" 발차기 응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17 23:20 | 최종수정 2016-01-17 23:59



런닝맨 송지효 애교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이광수가 송지효의 애교를 발차기로 응징했다.

1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읽는 동화에 맞춰 귀여운 포즈를 연출했다.

이윽고 송지효가 "집 지어주세요"라고 애교를 떨자 이광수의 인내심이 폭발했다. 이광수는 "가족끼리 왜 이래!"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광수는 발차기로 송지효를 응징하며 "제정신이야?"라고 거듭 물었고, 송지효도 "가족끼리 이럴 수 있어?"라고 반문하며 참고 넘겼다.

이날 '런닝맨'은 얼음나라에 찾아간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동화 같은 레이스가 펼쳐진다. '오남매 겨올 동화'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런닝맨 멤버들 외에 이희준 임시완 고아성이 함께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송지효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