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퍼 데이비드 길모어가 이끄는 호주 팀이
길모어는 "팀원 모두 경기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이룬 것이 우승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챔피언인 아버지 피터 길모어처럼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
또 대회와 함께 열리는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에선 크루즈요트, 파워보트, 딩기요트, 수상범퍼카, 수상자전거 등 바다에서 즐기는 해상 체험과 페달보트, 머드체험 등 육상 체험,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번 선발전을 주관한 김동영 세일코리아 대표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6회 개최를 맞이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스포츠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오는 5월 말 예정인 본선대회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 경기화성해양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matchcup.com)와 페이스북(www.faceboook.com/koreamatchcup)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