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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이 28일까지 최대 3박의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혜택을 포함한 두바이 노선 전 좌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바이는 지난해 7월 비즈니스 및 관광 목적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호스피탈리티 및 레저 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두바이를 방문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귀국 편에 적용되는 기존 위탁 수하물 한도에서 10kg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두바이 방문객 대상 항공사의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도 선보인다. 올해 9월 30일까지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위치한 약 300여 곳의 레스토랑과 35곳 이상의 호텔 스파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두바이 명소로 꼽히는 아틀란티스 아쿠아벤처(Atlantis Aquaventure)와 부르즈 칼리파의 전망대 앳더탑(At the Top Burj Khalifa)도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혜택에 포함됐다. 좌석별 프로모션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21년 9월 30일까지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은 여행 일정 변경이 가능하고 항공권 유효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고,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승객들의 여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위생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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