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 네패스와 1천600억원 규모 투자협약

기사입력 2025-03-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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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기업인 네패스와 1천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패스는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오창읍 오창2공장 내 생산설비를 늘릴 계획이다.

공장 증설로 200명이 신규 고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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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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