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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산학연구원과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가상현실(VR) 콘퍼런스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한국 최초로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콘퍼런스'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글로벌 VR 콘텐츠 개발자, 엔지니어, 예술가, 기업인 등이 참가해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 교류를 진행하는 국제회의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1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2026 IEEE VR'은 내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 개최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는 약 26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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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