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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목달동에서 구완동에 이르는 296만㎡(약 90만 평) 규모 산림에 산림 복지·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교 숲, 탄생 숲, 유아 숲, 숲 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 숲, 산림 경영숲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을 마련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휴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 시설, 자연 체험, 반려인 숲, 보전형 교육, 자율적 치유 레포츠 지구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방문객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산림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숙박시설 50실(휴양관 18, 연립동 12, 숲속의 집 20)과 캠핑장 20면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태자원과 연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르내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보문산 권역은 자연과 휴식, 체험이 결합한 지역 대표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치유 받으며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산림 복지·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