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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관광협회는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천760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457만여명에 달해 전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사무소는 다음달 공식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여행업계에 대한 베트남 관광업계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베트남 여행상품 판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polpori@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