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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024년 세계 시장에서 연 매출 1조 20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처음으로 1조 원 이상 팔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등극한 데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환영과 축하를 보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램시마SC를 비롯한 후속 바이오시밀러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더 나아가 ADC, 다중항체 등 신약 개발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제2, 제3의 램시마 탄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