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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지난 26일 복지관에서 '2024년 체험형 청년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청년인턴 29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우수 청년인턴 7명에게 추천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추 본부장은 "우리 기관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선배들과 교류했던 지난 6개월의 시간을 청년 인턴들이 뜻깊은 시간으로 추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올해도 체험형 인턴 인원 확대 및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개발과 실무적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마사회의 '비전 2037'을 함께 만들어 나갈 신입사원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일반행정, 수의, 시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역대 최다인 총 60명을 채용하며, 이들은 오는 3월 말 임용 후 소정의 교육절차를 거쳐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