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쿡' 에드워드 리가 반한 '황태', 단백질이 소고기보다 많다는데…

김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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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5 15:24


'컨츄리쿡' 에드워드 리가 반한 '황태', 단백질이 소고기보다 많다는데…
이미지=tvN

'컨츄리쿡' 에드워드 리가 반한 '황태', 단백질이 소고기보다 많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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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쿡' 에드워드 리가 반한 '황태', 단백질이 소고기보다 많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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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쿡' 에드워드 리가 반한 '황태', 단백질이 소고기보다 많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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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최근 방송된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강원도 평창 황태 덕장을 찾고, 황태해장국·황태구이·황태식해 등 다양한 황태 요리를 맛봤다.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에드워드 리가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와 함께 전국을 방랑하며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 에드워드 리는 황태 덕장 체험 후 식당을 찾아 황태해장국을 마시며 "과음 후에 먹으면 독소가 제거될 것 같다"고 밝혔고, 발표식품인 황태식해 레시피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명태를 겨울철 찬 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자연 건조시켜 만든 황태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한다.

황태는 우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명태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단백질 양이 증가하는데, 황태 100g 당 단백질 함량은 79g으로 19.3g인 소고기의 4배에 달한다.

해독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인 타우린과 베타인 등을 함유해 혈액 순환 및 간 기능 개선에 좋다. 해장국 재료로 안성맞춤인 이유다.

또한 풍부한 트립토판이 신경 안정과 숙면, 두뇌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D와 칼슘도 포함돼, 어린이 성장 및 노인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비타민A와 글루타치온 성분이 눈을 보호해 야맹증, 황반변성, 백내장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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