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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별 숨은 관광지 추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서 작성을 기준으로 매달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첫 시작인 3월 코스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가 선정됐다. 월별 추천 관광지는 매달 1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천안 관광지도'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매력적인 천안의 숨은 관광지를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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