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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알 막툼 챌린지(G1)'에서 8위를 기록했던 '글로벌히트'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낸다.
지난해 '알 막툼 클래식' 챔피언은 '밀리터리로우'. 9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백전노장의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2위는 올해 '알 막툼 챌린지' 우승마인 '워크오브스타즈'였다.
2000m 장거리 경주인 '알 막툼 클래식'은 중장거리에 강한 '글로벌히트'의 거리 적성에 부합한다. 한차례 경주 경험을 통해 현지 적응을 마친 것도 호재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