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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지난 22일 과천 본장 대강당에서 성과창출 역량 결집을 위한 전사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라인에서도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어졌다. 익명 오픈채팅방을 통해 약 170명의 임직원이 기관의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마사회는 이번 발표 및 토론 내용을 고려하여 기관 혁신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라는 배는 한 부서, 한 본부만 노를 저어서는 움직일 수 없다"며 "워크숍에서 공유한 과제들을 전사가 힘을 모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토론형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의미한 의견들이 다수 개진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