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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성인용 요실금 팬티가 판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내부는 흡수력이 뛰어난 소재로 되어 있어 안전하게 용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콘서트장에서 가장 무서운 곳은 화장실이다"며 "화장실 긴 줄은 말 그대로 공포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이젠 지옥 같은 풍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한 소비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며 "새지도 않고 흡수력도 좋아 콘서트 내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리퀴드 데스'는 파격적인 광고와 마케팅으로 매년 급성장하는 음료 판매 회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