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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 박혜영 이사장이 저신장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한 방법과 키 성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한 TV조선 '키든타임2'가 지난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특히 지난 시즌1에서 솔루션을 받은 아이들이 1년 뒤 10㎝ 이상 성장한 최신 근황도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서는 이들이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치료를 잘 받은 모습과 키가 성장함과 동시에 성격도 더 활발해지고 밝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더 보완할 점을 추가로 제시해 더 나은 성장을 기대했다.
박혜영 이사장은 "우리 아이의 키 성장의 골든타임을 잡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통해 다학적으로 접근해 맞춤 치료를 계획했다"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아이와 어머니의 표정도 한결 가벼워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회 방송에서는 말기 퇴행성 관절염임에도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생활하고 있는 사연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무릎인공관절수술 등 맞춤 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수술 이후 건강이 회복돼 이들이 다시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도 깊은 감동을 받았다.
박혜영 이사장은 "'키든타임2'를 통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어르신의 관절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놓칠 수 있는 아이들의 생활습관과 운동, 수면, 영양 등 성장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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