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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연말을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12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 6개월 간 고객에게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벤트는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를 이용해 해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T 로밍 1만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게 골자다. 이벤트 기간 중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밖에 T 로밍 이용 고객을 위해 '클럽 T 로밍'을 통해 'baro 1GB 무료 충전권'을 비롯해 출국 전/후로 여행자 보험/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