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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은 보람상조가 운영하는 보람대동병원장례식장(부산),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부산), 보람창원장례식장(창원),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울산) 등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4곳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우수 지정 업소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보람 창원장례식장과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은 각각 경남 창원과 울산 지역에서 최초·유일의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됐다.
보람상조가 식약처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매우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고객이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장례식장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도 철저히 관리했던 객석과 조리장(주방)은 이번 평가를 준비하면서 위생환경을 더욱 개선했다. 또 화장실 위생환경에도 힘썼고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및 교육도 한층 강화했다. 보람상조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3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장례식장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