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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가 '원생정원'의 민간정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지난 18일 롯데호텔 제주 원생정원의 현판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임정은 제주도의원,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 소장, 조환진 돌빛나예술학교 교장,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김현령 제주운영부문장과 정미은 운영부문장, 원생정원 조경설계사인 장혁준 비오이엔씨 실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원생정원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국내 호텔업계 최초 민간정원인 만큼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요로운 정원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