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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70대 여성이 "총으로 쏴 달라"고 농담한 남성을 실제 살해해 체포됐다.
미국 뉴스채널 KFDA에 따르면 신시내티주에 사는 77세 캐슬린 가이거는 지난 20일 이웃 남성 아서 오스본을 총으로 쏘았다.
캐슬린은 경찰 조사에서 "총기가 비어 있는 줄 알고 방아쇠를 당겼다"고 진술했다.
남성이 쓰러진 후 그녀는 응급조치를 하며 구조대에 전화를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