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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이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키든타임2'에서 지난 시즌 성장호르몬 결핍증 진단을 받고 성장호르몬 주사치료를 받아 약 13㎝ 폭풍 성장한 사연자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우 양의 키가 커진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 계측 및 다양한 성장 검사를 통해 인천힘찬종합병원 의료진들이 컨퍼런스를 통해 추가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성장호르몬 주사치료의 효과와 치료 시기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한 사항을 짚어줬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은 "이성우 양의 경우는 6개월 성장호르몬 주사치료로 13㎝ 성장했지만 중간에 주사치료를 중단해 키 성장의 시기가 줄어든 것은 아쉽지만, 여전히 성장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으므로 급성장기가 오기 전까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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