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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비행 중인 항공기의 화장실 문이 떨어져 승무원이 붙잡고 가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을 보면 문이 대각선 각도로 기울어져 있고 한 여성 승무원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잡고 있는 모습이다.
결국 뉴욕 도착 전 16시간 동안 승무원들은 교대로 문을 잡아야 했다.
캐세이퍼시픽 측은 "결함은 시정되었으며, 엔지니어링 팀이 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문잡은 승무원들에 추가 수당 지급해야", "얼마나 오래된 비행기이길래", "정비 결함의 문제"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