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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10대로 보이는 얼굴을 가진 35세 남성이 자신의 동안 유지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신인 그는 동안 외모를 갖게 된 여러 비결을 소개했다.
우선 햇빛을 피하고 알코올을 멀리한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을 할 때엔 옷으로 피부를 가리며 평생 단 한 방울의 술도 마시지 않았다.
그는 13세 때부터 피부를 관리해 왔으며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이때부터 이미 장수와 노화 방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15세가 됐을 때에는 녹차와 더 많은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식단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으며 19세 때부터는 설탕, 곡물, 탄수화물을 끊었고 지금은 유기농 식품과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을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몸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가벼운' 운동을 즐긴다.
그는 "과도한 운동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신체를 노화시킬 수 있다"면서 "산책, 요가, 근력 운동 등을 적당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내 생활 방식이 피곤해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생활 수칙들을 따르기 쉽다"며 "간혹 초콜릿 등의 간식과 빵을 조금 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가 매일 먹는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92~100%로, 쓴맛이 더 많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노화 방지를 위한 브랜든의 '팁'
-햇볕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복으로 피부를 보호
-매일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블루베리, 블랜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 섭취
-오메가3가 풍부한 정어리,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 섭취
-유기농 과일과 채소 섭취
-탄수화물, 설탕 및 곡물 피하기
-알코올 섭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