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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춤으로 유명한 남성성 인플루언서가 공원에서 춤을 추던 중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건이 발생했지만, 아무도 가해자를 막으려 하지 않고 피해자를 방치 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이들의 행동에 "왜 다른 사람이 칼에 찔리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나", "대중의 무관심은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비판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은 "조사 결과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르는 사이였고, 가해자는 집에서 술을 마시고 광장에 왔다가 피해자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A씨를 살해한 B씨는 "춤을 추는 A씨의 눈빛이 불편하다고 느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