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지난 22~2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JOOLA & 바른세상병원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일간 치러진 해당 대회는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됐으며, 첫째 날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부', 둘째 날은 줄라코리아와 협약된 용인, 여주, 남양주 제주 등 전국 16개 시, 군, 구에서만 참가 가능한 '지역부' 시합으로 진행됐다. 참가인원은 오픈부 105팀(507명), 지역부 85팀(324명)으로 총 831명이 참여했으며, 경기종목은 개인전과 3인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대회를 주최한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이면서 근력강화에도 효과가 좋은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활성화는 국민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만큼 해당 대회를 통해 탁구의 대중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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