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6월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과 인접해 있다. 구미역에는 올해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인접해 있는 대구, 경산 등과 연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추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도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