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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프리미엄 여행 상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가성비 위주의 박리다매 상품이 아닌, 온전히 여행에 집중하고 싶어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난 4월 1인 기준 4700만원이 넘는 PGA 마스터스 골프대회 참관단을 성공리에 출발 시켰고, 코로나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2270만원 상당의 2024 LPGA 에비앙 골프대회 참관단 상품을 7월 출발 확정하는 등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상품이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6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한정 상품과 최고급 호텔 등 고품격 여행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며 "53년 전통 롯데관광개발의 강점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