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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이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활용한 가성비 높은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물가 속에서 외식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김피탕'은 대표 K-푸드인 '김치'에 탕수육과 감자튀김, 트리플 치즈가 함께 어우러져 간식이나 안주로 제격인 메뉴다.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새콤달콤한 볶음김치와 바삭한 칠리 찹쌀탕수육, 케이준 감자튀김을 황금비율로 조화롭게 버무려 맛없을 수가 없는 '맛없없 조합'을 연출했다고 브랜드 측은 강조했다.
이번 신메뉴 가격은 각각 4,900원(제육돈까스 도련님)과 5,500원(김피탕)이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부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두 메뉴 모두 푸짐하게 구성한 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