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고경수 원장)이 지난 29일 오전 추석 연휴 근무자를 위한 간식을 각 부서에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시기에는 거리두기로 원장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직접 부서를 방문해 간식 선물과 카드를 전달했다. 상계백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근무자들을 위해 원장단이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구성원에게 격려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해오고 있다.
고경수 원장은 "연휴에도 근무하며 아픈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항상 묵묵히 환자의 곁을 지키는 우리 직원에게 수고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