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페어, 명품 수선·리폼 누적 8만5천건 돌파…하루 평균 20개 진행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9-14 09:20 | 최종수정 2023-09-14 09:20


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공동 대표 김춘보·이진아)가 명품 리폼 및 수선이 누적 8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리폼 및 수선 8만5000건 돌파는 2008년 3월 창립 후 15년 동안 명품 리폼, 수선한 결과다. 이를 월 평균으로 따지면 480개, 하루 평균 20개를 완성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 명품 수선·리폼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업체 측은 분석하고 있다.

월드리페어 김춘보 공동 대표는 "휴가 시즌 후 수선 의뢰가 늘고 있다"며, "사실상 명품 수선업계의 극성수기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고객 만족을 위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리페어는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이진아·김춘보 공동 대표가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됐으며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또한 명품 수선 장인의 길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술 전수도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월드리페어, 명품 수선·리폼 누적 8만5천건 돌파…하루 평균 20개 진행
월드리페어 직원이 명품가방 수리를 위한 가죽을 재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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