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카페 & 다이닝바 '트러플 디 알바'성황리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3-08-10 11:13


달바,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카페 & 다이닝바 '트러플 디 알바'…
달바, 시그니처 성분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카페 & 다이닝바 '트러플 디 알바'성황리 오픈.

'달바(d'Alba)'가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카페 겸 다이닝바인 '트러플 디 알바(Truffle di Alba)' 일명 '트러플바'를 론칭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트러플 디 알바'는 이탈리아 정통 메뉴를 프라이빗 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다이닝 바이다. 대표메뉴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알바 지역의 특산 파스타인 트러플 타야린으로, 트러플을 무려 10-12g가량 함유한 프리미엄 파스타다. 국내 최초로 면을 뽑는 과정부터 트러플을 슬라이스하여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트러플을 형상화한 로스티드 컬리 플라워, 블랙 부라타 인살라타와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기반으로한 트러플 콘파냐, 트러플 비스코티 등 '트러플 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오후 8시부터 운영 되는 바(bar)에서는 이태리 리퀴드 베이스에 유자청, 트러플 튜일을 더한 유주첼로 벨리니(Yuzucello Bellini), 트러플 버블을 터트리면 향을 느낄 수 있는 플로랄 플로랜스(Floral Florence)를 비롯해 스모키하게 즐길 수 있는 시칠리안 갬빗(Sicilian Gambit)과 커피 리큐르와 트러플 비스코티를 함께 제공하는 달바 익스프레스(d'Alba express) 등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기프트 세트를 선보여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식재료인 트러플은 달바의 시그니처 성분 화이트 트러플 뿐 아니라 계절 별로 채집되는 종류에 따라 썸머 트러플, 윈터 트러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트러플바를 론칭한 ㈜비모뉴먼트의 반성연 대표는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인 화이트 트러플은 항산화뿐만 아니라 진귀한 미식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고유 성분의 가치를 직접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런칭했다." 라며, "매장 오픈을 위해 리빙 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샵 무브먼트랩, 포시즌스 호텔 서울 출신의 정준 쉐프, 독특한 퍼퓸 스피릿을 선보이는 바(bar) 제라늄까지 국내 최고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퀄리티를 높였다" 라고 말했다.

가오픈 기간부터 셀럽, 인플루언서 방문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트러플 디 알바'의 예약은 캐치 테이블에서 가능하며, 오픈 기념 선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그니처 트러플 타야린 주문 시 50%할인, 페어링 트리오(트러플 또르떼니, 트러플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로 구성된 3종 메뉴) 주문 시 시그니처 칵테일 1잔 제공 등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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