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소외계층 무료보험 지원' 전달식 개최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2-08-10 15:53


◇9일 새마을금고재단 및 한수협 관계자들이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청소년 470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17년부터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한수협에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을 모집 및 선정한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전국 1300여 개 새마을금고에서 보상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함께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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