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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의 월 이용 고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가 급증하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UI?UX를 대폭 개편하며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의 모바일 웹 버전 서비스와 심리스(Seamless) 호환이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U+콕 앱 출시에 따라 별도의 포털 검색 없이 앱에서 최초 로그인 한 번만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U+콕은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최대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으로 배송할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U+콕 정기배송은 정기배송 할인, 회차별 할인을 추가 적용한 최대 할인혜택 제공은 물론, 최초 1회 결제수단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 배송일 지정?변경?건너뛰기, 원하는 배송 주기 설정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는 "향후 AI추천 알고리즘으로 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관심을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저가 고퀄리티로 제공하여, 고객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