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웰컴 트리츠' 활용 고급화 전략 관심 '↑'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05-17 14:09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지난달 29일부터 제공중인 웰컴 트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웰컴 트리츠는 9월 3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홈페이지, 전화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통한 객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객실당 6만원 상당의 푸드와 드링크로 구성되며 1인 기준 각 1개씩 선택할 수 있다. 투숙당 1인 1회, 객실당 최대 2인까지 제공된다.

17종의 웰컴 푸드 중에서는 드림 미니 버거와 보스턴 랍스터 롤의 이용객이 많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 돈까스 샌드위치, 훈제 연어 타코, 제주 꿀과 치즈, 참다랑어 타르타르, 크레페 케이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웰컴 드링크는 30여종으로 모엣 샹동, 한라봉 벨리니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샴페인, 와인, 샹그리아, 칵테일 등 각종 주류와 커피, 과일 주스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2만원 상당의 제주 슬링, 제주 마가리타 칵테일도 선택이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웰컴 트리츠는 리오프닝에 대비한 호텔 서비스의 고급화 전략"이라며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서비스가 결합된 럭셔리 호캉스를 느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9월 30일까지 그랜드 햐얏트 제주 홈페이지, 앱, 전화 및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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