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와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난이 확대,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국제물류무역학과 교수는 "실패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초기 창업비용을 낮추고 운영이 상대적으로 손쉬운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20대와 여성의 창업이 증가세가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젊은세대의 창업은 부족한 사회 경험과 운영 노하우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도 고려할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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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은 최근 몇년전 부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본사 차원에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 여부 확인 등은 최근 소자본 창업의 주요 포인트로 활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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