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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퍼스트안과 문현승 대표원장은 지난 6월 21일 방송된 '당신의 눈은 몇 살입니까?' 편에서 평소 생활습관과 눈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
문 원장은 "수정체 조절력이 떨어져 눈에 노화가 오는 것을 노안이라고 한다"며 "사실 스무살 이후부터 계속해서 수정체의 조절력은 떨어지지만, 일반적으로 40대 초 중반에 노안 증상을 서서히 느끼기 때문에 중년층의 노안 환자가 많다"고 전했다. 덧붙여, 요즘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므로 젊은 층에서도 눈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안을 늦추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기 전에는 누워서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밝게 보는 습관이 눈의 노화를 가속화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어두운 장소에서 밝은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보면, 눈을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훨씬 피로해지고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모니터를 보면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근거리 시각 작업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므로 적절한 휴식을 취해 눈을 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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