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민트병원 개원 12주년…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응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6-26 09:52



6월 23일 민트병원(서울 송파구 문정동)이 개원 12주년을 맞이했다. 민트병원은 지난 2008년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특화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현재는 자궁근종/난소질환 등 여성부인과질환, 하지정맥류/투석혈관 등 동정맥혈관질환, MRI영상검사, 유방갑상선질환, 내과 및 건강검진센터로 진료 영역을 확장해 운영 중이다.

민트병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회식, 외부 모임 등을 지양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원내에서 짧은 시간 개최하여 개원 12주년을 기념하고 구성원 간 내부 결속을 다졌다. 또 개원 기념일을 맞아 온라인상에서 '민트문화제'를 개최해 이에 대한 시상 결과를 발표했다.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은 개원 12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힘든 시기가 닥쳐왔지만 개개인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한 때"라며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 말미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장기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료진_덕분에 #덕분에_챌린지에 동참했다. 민트병원은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 기원을 위해 대구사랑의열매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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