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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 분기마다 전 직원의 조기 퇴근을 지원하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임직원들의 복지와 건강관리에 힘쓰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티몬의 대표적인 복지제도는 법정 연차 휴가 외에 사용 가능한 두 시간 단위 추가 휴가 제도인 '슈퍼패스'다. 연간 6회가 주어지며 병원 검진이나 은행업무 등을 보기 위해 연차 휴가를 쪼개 쓸 필요가 없어 임직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 일반사원까지 무료로 본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슈퍼파킹' 제도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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