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연령이 젊은층으로 확대되면서 탈모 샴푸 등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샴푸를 넘어 적극적으로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탈모센터 이용권 구매 역시 30대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탈모센터 이용권 구매 건수는 30대가 38%, 20대가 36%를 차지했다.
외모에 더욱 민감한 2030대 탈모인을 마음을 잡기 위한 다양한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4050대 남성들이 흑채를 사용했다면 2030 남성들은 헤어쿠션 제품을 사용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