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12일(화)부터 전국 51개 직영매장에서 '커피 비어 레볼루션' 구매 고객 대상 '에코 힐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에코 힐링 프로모션'은 커피 비어 레볼루션 주문 시, 메뉴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도서를 증정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다회용 컵 사용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며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날 흑맥주처럼 부드러운 거품의 커피 비어 레볼루션과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 책으로 마음도 자연도 위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는 '소비에 실패할 여유'라는 글로 화제가 됐던 유정아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다. 청춘이기를 포기하고 사는 우리 세대를 위한 공감 에세이로 마흔 다섯 편의 담담하지만 힘있는 글들을 담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