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오늘 판문점서 최종 리허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26 10:20


ⓒAFPBBNews = News1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6일(오늘)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일대에서 최종 리허설을 한다.

이날 리허설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문 대통령의 공식수행원이 모두 참석한다.

준비위는 앞선 두 차례 리허설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회담 전 마지막 공식 리허설인 만큼 예정된 행사를 일일이 시연하면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상회담 준비위는 지난 24일 준비위 분과장 위주로 준비상황을 살폈고, 전날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와 함께 남북 합동으로 리허설을 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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