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녀 직장인들의 첫 직장생활은 남성보다 여성이 3년 정도 먼저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 연령의 경우는 한국 남성은 32.0세, 여성은 29.9세인 것에 비해 유럽은 남성 27.1세, 여성 25.1세로 한국 성인남녀의 결혼시기가 유럽에 비해 더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에서 은퇴하는 연령은 한국과 유럽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빨랐다. 한국의 경우 평균 은퇴 연령이 여성 직장인은 47.3세, 남성 직장인은 55세로 남녀 차이가 8년 정도로 컸다. 이에 비해 유럽은 여성의 평균 은퇴 연령은 58.8세였고, 남성은 59.4세로 남성이 약간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기간이 한국에 비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