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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만원대 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2일 단독 출시한다.
어린이 맞춤형 특화 기능 외에도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미디어패드는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 기능으로 영상 시청과 SNS를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어패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고객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눠쓰기 요금제' 2종과 패드 자체 데이터만 단독 사용 요금제 3종이다.
월정액 8만원 이상의 '데이터 스페셜 C(월정액 8만 8000원)', '데이터 스페셜 D(월정액 11만원)'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 고객의 경우 '태블릿/스마트기기 500MB + 데이터 나눠쓰기' 요금제에 가입하면 패드 이용료 1만 1000원을 전액 할인받는다.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할 경우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미디어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미디어패드를 장기할부(18,24,36개월/현대카드 24,36개월)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에서 2만 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한편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미디어패드를 구매하면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