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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친환경 원료인 헴프를 활용해 거친 작업 현장에서도 튼튼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워크웨어(Workwear)컬렉션'을 출시한다.
신소재를 적용한 이번 워크웨어 컬렉션 제품은 실제 근로자들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작업 환경에 유용한 다양한 수납 포켓과 더불어 넥 카라와 소매를 고정하는 버튼, 후드의 조임끈, 커다란 지퍼 등이 부착돼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작업 환경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워크웨어 컬렉션은 친환경 원료,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신소재로 제작 과정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거친 현장에서 필요한 튼튼한 내구성 등의 기능적 측면까지 모두 극대화해 완성됐다."며, "환경과 기능을 모두 고려한 파타고니아만의 제품 철학이 담겨있어, 세상을 바꾸고 자연을 지키는데 몸소 실천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타고니아의 워크웨어 컬렉션은 국내에는 자켓과 코트, 베스트, 셔츠, 모자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출시되며, 대표 제품인 '아이언 포지 헴프 캔버스 반 코트'는 근로자들의 생활 임금과 복지를 보장하는 공정무역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 출시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