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다이어트, 골든 타임을 잡아라!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10 10:21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가장 힘든 시간은 잠들기 전 오후 10시. 하루 종일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하다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무언가를 먹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더욱 힘들어진다. 실제로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잠을 덜 자면 그만큼 살이 더 찐다'라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10일 간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수면시간만 9시간과 5시간으로 나눠 차별을 두고 마지막 날 참가자들의 체중을 비교하니 5시간 잔 참가자들의 평균 체중이 0.8kg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스트레스와 배고픔 등으로 5시간 수면 그룹 참가자들에게 즉각적인 식욕 증가 반응이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마음 먹었다면 무엇보다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뉴트리 홍보 담당자는 "우리 몸은 일정한 생체 리듬에 따라 활동하는데 특히 수면 시 식욕 조절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들이 다량 분비된다"며 "다이어트 골든타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자리에 들어야 하며, 잠자리 전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건강보조식품 등을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뉴트리의 '판도라 다이어트 뷰티업'.
숙면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시작! 식욕조절과 성장 호르몬 등은 수면 시 다량 분비

열심히 식단 조절을 하고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수면 습관을 확인해보자. 잠이 모자라면 근력과 기초대사량이 저하되기 때문에 똑같이 운동하는 사람보다 살이 덜 빠질 수 밖에 없다. 낮의 활동량이 줄어들어 에너지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남은 영양분이 고스란히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신체 호르몬도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원활하게 분비된다. 특히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욕조절 호르몬과 지방 분해에 도움되는 성장 호르몬 등은 수면 시 다량 분비된다. 따라서 자기 전 적당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다이어트 골든타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숙면을 취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한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이 잠들기 전 체지방 분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뉴트리의 '판도라 다이어트 뷰티업'은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식물성분 소재인 핑거루트 추출분말 '632% 농축 된 판두라틴'이 함유돼 체지방 감소와 체지방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알로에 전잎인 '무수바바로인'이 함유돼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도와준다.

다이어트 시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마스크 등을 사용해 자는 동안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탄력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자연주의 프리미엄 브랜드 수페(SOOFE'E)의 '보티수 수아마스크'는 국내 자작나무숲에서 채취한 자작나무 수액이 81%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자작나무수액이 다양한 미네랄과 아미노산 등의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파라벤류 등 화학방부제 17가지를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해서 오후 8시 이후 운동은 금물. 수면 안대, 디퓨저 등의 활용도 도움


숙면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권하지만 잘못하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잠이 안 온다고 밤늦게 운동하고 잠자리에 들면 피곤하기만 하고 숙면은 취하지 못하니 운동은 가급적 저녁 8시 이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사람의 생체 리듬은 일몰 때 서서히 잠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후 6~7시를 기점으로 정점에 달했던 체온은 서서히 내려가고 몸의 전원은 하나씩 꺼진다. 장운동이 둔화되고 체온이 내려가는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어 아침 6~7시에 기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가장 바람직한 수면 패턴은 매일 정해진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 시간을 잔 뒤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지만 이 세가지를 맞추기 어렵다면 수면연구자들은 기상 시간을 기준으로 삼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보다 나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수면 안대, 수면 양말, 디퓨저 등의 활용도 좋다. 맥리듬의 '스팀 아이마스크'는 40도 정도의 따뜻한 스팀이 눈을 포근하게 감싸줘 기분까지 차분하게 달래줘 숙면을 도와준다.

심신의 안정을 주는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숙면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딥티크 '베이 아어글라스 디퓨저'는 물가 옆의 장미 정원을 떠오르게 하는 미묘하고도 고급스러운 향을 제공해 지친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드스틱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디퓨저와 달리 모래시계 모양으로 향수가 방울로 떨어지며 향기를 퍼트리기 때문에 향이 섞일 염려가 없으며 보다 더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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